거의 유일한 전통 화음 악기, 생황을 연주하는 영상이 유투브에 이렇게나 많다니
놀랐습니다.
이 악기도 한 동안 전승이 끊어졌었는데...
대나무를 여러개 붙여서 동시에 두개나 세개의 음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조선시대 악서 <악학궤범>에 제작법과 연주법이 실려 있었습니다.
생황 소리가 그리 예쁘진 않습니다만
단소소리를 떠받쳐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룡음이란 곡에 대한 설명은 포털에 많이 있네요.
구한말에 만들어진 음악이니 곡명은 유교 경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을 듯 한데 지식이 짧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단소 생황 양금으로 검색할 때 뜨는 상령산이란 제목이 붙은 곡은 아마 거의 다 아름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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