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커서 새치모(Satchmo)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그는 재즈 뮤지션들을 논할 때 지극히 당연하게도 첫머리에 올려야 합니다. 40년대에 디지 길레스피가 등장하기 전까지 그에게 빚지지 않은 재즈 트럼페터는 아무도 없으니까요.
공장 노동자인 아버지와 하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소년원에서 cornet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 뒤 트롬보니스트 Kid Ory의 밴드에서 연주하던 그는 1922년 King Oliver의 밴드에 합류하면서 재즈신의 제 3대 제왕(King of Jazz)에 등극할 수 있었습니다. 1대가 전설적인 전설적 트럼페터 Buddy Bolden, 2대가 루이를 발굴한 King Oliver.
그의 오랜 음악 생활에 걸쳐 의미 있는 앙상블이라면 Hot Five(뒤에 Hot Seven)와 Louis Armsrong All Stars 오직 둘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 앙상블 활동을 하면서 루이가 이룩한 업적은 혁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는 감성적 표현과 음악적 테크닉을 통일했고 재즈를 그야말로 '정확'한 음악으로 정립했죠. 활력을 내세워 음을 얼버무리는 프로답지 못한 일은 용서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재즈의 전범을 창조한 인물일 것입니다. 교회 음악, 뉴올리언스 음악, 아프리카 음악의 리듬을 융화시키고 블루노트를 도입했으며 스윙의 리듬적 속성을 재즈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Heebie Jeebies / Louis Armstrong and His Hot Five
http://youtu.be/0EL7XyME-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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